제2회 스파르톤 참가! 생존일지

~일정~

9:00pm 팀별 아이스 브레이킹
9:10pm 웰컴 인사 및 행사 안내
11:30pm 이벤트 퀴즈쇼 ‘도전 스파르타 골든벨’
01:00am 인스타 피드 챌린지 1 (#스파르타코딩클럽 #스파르톤 #힙한취미 #코딩 @spartacodingclub) & 찐관
03:00am 전체 마라톤
04:00am 인스타 피드 챌린지 2 (#스파르타코딩클럽 #스파르톤 #힙한취미 #코딩 @spartacodingclub) & 찐관
05:30am 행사 마무리 준비
06:00am 행사 마감, 완주 축하하기

 

스파르톤 시작에 앞서 받은 선물~

이제 스파르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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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pm

팀원들 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맴돈다,,,

매니저님 덕분에 겨우 팀이름이라도 지었다. 팀이름은 "멈춰" ! 

 

9:30pm

게더에 귀여운 기능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게더는 그저 방문만 하고 출석만 했었는데 기능들까지 아니까 너무 귀엽다!

Z를 누르면 춤 출 수 있다. ㅎㅎㅎ

 

춤 추는 우리 팀! 귀엽다!

+ 내 노트북이 너무 힘들어 한다 ㅠㅠ 힘내라구...!

 

 

10:10pm

내일배움단으로 [왕초보 - 비개발자를 위한, 웹개발 종합반] 을 듣고 있는데, 수업마다 손필기했던 내용을 개발일지로 작성하고 있다. 필기한 내용 정리 및 구글링해서 내용 추가해서 쓰고 있고 퀴즈쇼 일정 전까지 2주차 내용이었던 JQuery랑 Ajax에 대한 내용을 다 적는 것이 목표이다. 

오늘 스파르톤 목표: 적어도 개발일지 2주차 작성 완성하기

 

코드를 손으로 적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지만 그 이상한 걸 내가 한다.

11:00pm

여전히 작성~ing... 원래는 엄청 설명적으로 적으려고 했는데 막상 필기한 내용에서 궁금한 것을 검색해보니까 내가 설명적으로 적는 것은 어렵겠다고 느꼈다. 그냥 내가 어떤식으로 했는지 적고 정보적인 부분들은 링크로 다는 식으로 해야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수정한 목표: 퀴즈쇼 일정 전까지 JQuery 내용 다 작성하기 

레드불 꺼내 마심. 바카스 맛이다.

12:30am

퀴즈쇼,,, 와우,,, 채팅의 열기가~ 아주~ 🔥🔥🔥

렉이 너무 많이 걸려서 문제도 한 2분 뒤에 뜨고 그랬다. + 너무 힘들어 하는 나의 노트북 222 

이것을 진정한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근데 나 말고도 계속 렉 걸리고 댓글 안 달리고 하는 사람이 많았던 거 같다. 

잘하는 팀은 일관적으로 잘했는데 수상하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혼자 방에 있는데 온라인 채팅만으로 엄청난 경쟁력을 느끼는게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보너스 문제로 튜터님들 얼굴 짜집기 한 건 너무한 건 아닌지?!?! 저는 범규 티쳐와 선애 매니저님 그리고 우리 10조 담당 티쳐(김현지 매니저님~)의 얼굴밖에 모른다구요! ~.~

 

1:10am

아직 밤은 길다~~

아까 작성하던 jQuery 마무리하고 Ajax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야식으로 뿌셔뿌셔를 먹고 SNS 인증사진도 올렸다. 곧 있으면 매니저 전화도 올 거다! 

SNS 인증사진. 개발일지 쓰기 위해 내가 쓴 코드를 다시 꺼내 보고 있다. 사진 찍는다고 브이함 ㅎㅎ

1:30에 김정훈 PD님께 관리 전화를 받았다!

 

2:10am

Ajax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Json이랑 API도 모르겠다. 

코딩할 때도 뭔지 모르겠었던 success: function(response) 부분도 Ajax의 부분이었다. 

당시에는 선생님의 이야기대로 굳이 이해 안하고 그냥 따라하기만 해서 괜찮았던 것 같다.

개발일지 쓰는데 조금이라도 이해해서 쓰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기보다는 일단 배운 내용을 정리해야겠는 생각이 든다. 

 

약간 피곤해져서 두번째 에너지 드링크를 깠다. 스파르타 코딩 클럽에서 보내준 레드불 화이트는 며칠 전에 마셔버려서,,, 따로 준비를 했다 ㅎㅎ 바로 바로 핫식스 민트 맛! (맛있음) 

계속 파이팅~!

 

3:15am

3시에 전체 마라톤을 뛰었는데 렉 때문에 어떻게 뛰었는지를 모르겠다. ㅋㅋㅋㅋ 어느 순간에 완주해 있었다.

내가 1등이었는데 본 사람이 있었을까... 전체 채팅으로 말할 걸~~! ㅋㅋㅋㅋ

 

두번째 야식으로 컴누들 매콤찜닭맛을 먹었다. 

우리 팀에서 야식을 정말 맛있게 드시는 분이 있었다. 모두가 그분을 주목하길래 나는 몰래 야식을 먹었다. 

 

이제 좀 피곤한 거 같다...

목표: 4시 전까지 Ajax 끝내기

마라톤 연습 중

 

4:10am

우왕 2시간 남았다~!~!

Ajax에 대해 적은 것을 끝냈다!!! 근데 예시도 적고 싶어서 이제는 개발일지에 예시를 적기로 했다. 

개발일지가 오래 걸리는 것에 대해 좀 그랬는데, 복습을 한다고 생각하니 좀 더 마음이 편해졌다. 복습은 오래걸리는 복습도 은근히 많으니까. 

SNS 인증사진을 올렸고 게더 안에 있는 테트리스도 하러갔다 왔었다. 이제 슬슬 피곤한데,, 세번째 에너지 드링크를 마실 때가 된 거 같다.   

 

5:10am

4:30에 관리 전화를 받았다! 못 받아서 자는 것으로 오해받을 뻔 했는데 끊기기 전에 휴대폰 화면을 봐서 다행이었다.

점점 피곤하지만 게더에 아직 접속된 113명이 함께라고 생각하니까 힘이 난다.

그리고 2주차 개발일지를 다 적었다! 끝에 예시를 적기로 결정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코딩 수업을 들으면서 예시들을 직접하면서 배운 것이 컸기 때문에 예시를 적고 그것이 무슨 내용인지 적으니까 내용 정리가 더 잘 되는 느낌이다. 

 

이번 스파르톤 동안 작성한 2주차 개발일지: https://coolchris.tistory.com/8?category=998476

(2주차) JQuery 와 Ajax 알기

 

6:00am

마지막은 포토존에서 춤 추면서~

 

다른 사람들과 밤새서 코딩을 하니까 의지가 되고 좋았다.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하겠다고 결심하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개발일지가 이제 5주차까지 작성해야 하는데 ... 다음주에 틈틈이 써서 다 끝내자! 파이팅~!!! 🔥🔥🔥

 

찐 마무리는 메달 들고 해를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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